[몽골선교] 몽골 선교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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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개척교회 전도여행
7년전 ‘흐식은두르’라는 곳에 처음 복음의 씨앗이 떨어졌습니다. 울란바타르 에서 차로 7시간 걸리는 곳으로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곳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있기에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복음의 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3년 봄에는 땅과 건물을 구입하고 몽골감리교신학교를 졸업한 지도자를 파송하였습니다. 지도자인 ‘어턴수흐’는 남편과 함께 내려가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신 게를’(예수님의 빛)이라는 새로운 교회이름도 지었습니다.
시골지역의 예수님의 빛의 역할을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주일 20여명의 어른들과 20여명의 교회학교 아이들이 예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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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를트 교회에서 12명의 신학교 인텐시브 코스를 다니는 학생들과 함께 전도 팀을 꾸려 시골로 떠났습니다. 아직 겨울이 끝나지 않았지만 뜨거운 마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가는 도중에 길을 건너는 낙타 떼를 만났습니다. 우리교인들도 처음이라면서 사진을 함께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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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과 교회 앞마당입니다.
교회 앞에는 큰 도로와 이도시의 중심인 관공서와 시장이 앞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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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교회학교 아이들과 찬양과 만들기 등 성경학교를 하였습니다. 이 시간 어른들은 동네로 나가서 집집마다 전도를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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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학교를 위해 신학교를 다니고 있는 ‘갈라’와 ‘모기’가 함께 와서 수고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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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집회를 통해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예수님이야기를 처음들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재미있는 이야기하는 사람이 왔네’하며 신기한 얼굴로 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몽골찬양을 불렀는데 이 분들이 몽골노래를 불러달라고 계속 요청을 하는 바람에 당황했지만 다음에 와서 꼭 불러준다고 약속을 하고 끝냈습니다.
설교 후 함께 뜨겁게 기도하고 영접기도와 치유기도를 통해 믿음을 나누었습니다.
평생 람 불교와 몽골전통샤머니즘을 믿어왔던 사람들이기에 쉽지는 않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예수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뜨겁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들의 신앙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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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신 게를’교회의 여선교회회원과 남선교회 회원들입니다.
감사한 것은 지도자의 남편인 ‘가나’가 자동차수리를 잘하는데 동네에서 수리를 해주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고 다른 교회와 특이하게 남자교인들이 절반이상 오고 있고 남편을 따라 아내들이 함께 예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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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민들은 저에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이곳에 좋은 사람을 보내주셔서 좋은 친구가 생기게 되어서 좋습니다.’
저녁집회가 끝나고 이 말을 한 그는 다음날 저희 팀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집으로 초대한 ‘투무르 바타르’(철의 영웅)의 집에서 차와 보츠(만두)등 몽골음식을 대접받았
습니다. 양, 말, 염소, 소가 1000마리정도 기르는 집이었습니다. 아낌없이 대접해 주었습니다. 또한 저와 친구가 되었습니다. 저도 말과 양을 치는 몽골목자인 친구가 생겨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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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히식은두루’로 가던 도중에 ‘앙흐니 바이르’(처음 축제)를 만났습니다. 길에서 태워달라고 하는데 무심코 차에 태웠습니다. 그런데 가는 곳이 저희가 가는 동네였습
니다. 가는 중에 교인들이 복음을 전했고 저희와 함께 저녁집회까지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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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예수님이야기를 들었고 그 저녁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열심히 다니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전도여행의 큰 열매였습니다.
도시와 먼 거리에 있지만 순수한 영혼을 가진 마을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곳 ‘흐식은두루’지역이 이 교회를 통해 예수님 이야기가 널리 퍼져나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