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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음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9-07-03 (수) 07:34 조회 : 113
설교일 : 2019.06.30
설교자 : 김응용 목사
본문말씀 : 요한 복음 15:4-8

아버지의 마음

요한복음 15:4~8

 

 

  제가 어느 날 집에서 티비를 시청하다가 제 눈에 확 들어오는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등산을 같이 간 겁니다. 아들이 젊으니 당연히 걸음이 빨라 앞서 갑니다. 아들이 속으로 생각해요. 아버지와 걸을 땐 천천히 걷는다. 아버지가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이든 아버지의 걸음이 예전과 다름을 아들이 알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뒤 따라오는 아버지가 속으로 말합니다. 아들과 걸을 땐 천천히 걷는다 아들과 오래 같이 걷고 싶기 때문이다.>

 

  마음 하나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아들이 아버지의 마음을 알았다면 어땠을까요? 걸음이 달라졌겠지요?

 

  인생도,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버지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을 알 때 믿음의 문이 열립니다.

 

  신앙생활은 다른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고 따라가는 일입니다. 요한복음은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서 우리에게 바로 이런 아버지의 마음에 대해 말씀해 주십니다.

 

 

1. 나의 안에 거하라는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서 우리에게 관계의 진리를 알려주십니다. 신앙은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배를 빠지지 않고 잘 드리고, 헌금 생활도 성경대로 하고, 봉사생활을 아무리 잘해도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관계입니다. 하나님이 중요시 여기시는 것이 바로 관계입니다.

 

  그래서 호세아서에는 하나님께서 나는 제사를 원하지 않고 인애를 원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사는 마음은 없고 제물만 있는 제사가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제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시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간에 사무엘하를 큐티하는 데 다윗이 밧세바를 간음하는 그 유명한 장면이 나옵니다 저는 이제까지 그것이 다윗의 죄, 정욕에 대한 말씀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을 묵상하면서 제가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그 말씀이 잃어버림에 대한 말씀이라는 깨달음입니다. 단순히 다윗이 한 여자를 간음한 사건만이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다윗은 밧세바의 아내를 자신의 침실로 불러들이기 위해서 여러 번 부하들을 보내었고 강제적으로 끌어왔습니다. 그런 말씀들을 읽으면서 다윗이 잃어버린 것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다윗은 은총의 사람이었습니다. 은총이 무엇입니까? 자기 그릇보다 더 크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아닙니까? 다윗은 그런 은총의 사람으로 평생을 살아올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다윗의 복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바로 그것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1)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는 것을 아는 믿음의 눈을 잃어버렸습니다.

     이 눈을 의지하고 수많은 고난을 견디었는데 다윗이 그 눈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을 잃어버릴 때 사실 다윗은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2) 하나님이 결론이시다라는 소망의 눈을 잃어버립니다.

     다윗에게 하나님은 늘 결론이셨습니다. 아버지 이새의 집에 사무엘 선지자가 와서 형들을 다 제쳐두고 선택을 받은 날부터,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사울의 사울가 된 것부터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을 죽일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하나님이 결론이시다라는 눈을 잃어버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바로 그 눈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다윗이 잃어버림은 잃어버림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그 잃어버림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버린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잃어버림과 끊어짐이 같은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 예수님은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우리를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로 부르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왜 그렇게 우리를 관계 안으로 부르십니까? 오늘 말씀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왜 그렇게 관계 안으로 부르십니까? 관계 안에서만 열매가 있기 때문입니다.가지가 포도나무 안에 거해야 열매를 맺듯이 우리도 하나님 안에 거할 때 열매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왜 관계 안에서 열매가 일어납니까? 마음 때문입니다. 관계 안에서만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압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자들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으로 나아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삼하 23장에는 다윗과 블레셋의 전투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전투가 치열한데 다윗의 고향 베들레헴에 진을 친 블레셋 때문에 다윗은 고향을 두고도 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갖습니다. 전투 중에 다윗이 무심결에 말을 합니다. 누가 베들레헴 성문 곁에 있는 우물물을 나에게 가져다주어 나로 마실 수 있게 할까? 다윗이 고향 베들레헴은 우물을 기억했다가 한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을 들은 다윗의 세 장수가 목숨을 걸고 적진 속으로 들어가서 우물물을 길어가지고 돌아옵니다.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못합니다. 다윗이 그 물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고백하길 이것은 물이 아니라 저들의 피입니다.라고 고백을 합니다. 다윗의 마음을 헤아린 세 장수와 세 장수의 마음을 헤아린 다윗의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그런데 성경이 다윗의 수많은 장수들을 기록하면서 뭐라고 하시냐면 세 장수만 못하다고 하십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세 장수가 능력이 출중했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마음입니다. 다윗의 마음을 헤아리는 장수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마음이 관계를, 그 관계가 가장 귀한 열매를 허락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가장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 안으로 초청하십니다. 그것이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2. 나의 자녀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로 부르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종이 아닙니다. 지지자도 아닙니다. 자녀입니다. 자녀로 부르신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무슨 뜻입니까? 이것은 아주 특별한 관계 속으로 우리를 부르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는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자녀에게 주시는 축복의 말씀이 아닙니까?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7:11)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 속에는 자녀의 진리가 들어있습니다. 우리가 자녀에게 어떤 일을 하고 있는 지 돌아본다면 우리는 왜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녀로 부르시는지를 알게 됩니다.

 

  1) 하물며입니다.

 

     하물며란 악한 자라도 자기 자식에게는 좋은 것으로 준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그러니 선한 하나님이 어찌 자녀에게 나쁜 것으로 주실 수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저는 이 하물며의 진리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하시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관계라는 것입니다.

     제가 요즘 사무엘하를 읽으면서 받는 은혜가 이것입니다. 다윗의 범죄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행동이 있습니다.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신다는 것입니다. 엄청난 죄를 저질렀는 데 하나님께서 다윗은 심판하시는 대신에 하물며의 진리를 적용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판단하시고 정죄하셔야 하는 데 나단을 보내십니다. 기회를 주십니다.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하실까? 하물며입니다.

    

     하물며는 아버지가 자녀를 대하는 마음입니다. 자녀이기 때문에... 자녀로 대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 사춘기 아이들이 방황하면서 부모에게 수많은 상처를 남깁니다.

        한 집사님이 그럽니다. 자녀에게 너무나 상처가 되는 말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제가 그것이 뭐냐고 물어보니까... 누가 낳으랬어요라고 그랬다는 겁니다. 그 말이 그렇게 상처가 되더래요. 제가 왜 그 말이 상처가 되었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집사님이 이렇게 말합니다. 제가 바로 저의 어머니에게 했던 말이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말을 들으면서 어머니 생각이 나서 울고, 그런 아이가 불쌍해서 또 울었답니다. 그래서 그 아이가 더 마음에 들어왔다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사랑할 수 밖에 없다고 하십니다. 품어줄 수 밖에 없다고 하시는 겁니다. >

      하물며가 아니겠습니까?

 

 

   2) 좋은 것으로입니다.

 

     하나님은 자녀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는 분이라고 하십니다. 좋은 것 -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자식에게는 좋은 것으로 주기를 원하는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악한 자도 그렇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떠시겠느냐는 것입니다.

    

     < 자녀와 부모의 격차

        어느 날 아이가 그럽니다. 난 가지고 싶은 것은 많았는 데 너무나 못 가졌다!는 겁니다. 그 말을 듣는 데 참 마음이 아파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거든요. 2때 친구를 사귀었는데 그 친구 집에 가보니 너무 잘사는 집인 겁니다. 우리 학교에서 제일 부자집 아들이었어요. 그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근사한 2층 양옥집이었습니다. 그런데 입구에 승용차가 있는 겁니다. 제가 고 2때는 집에 승용차가 있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거든요. 지하실에 갔더니 탁구대가 있는 겁니다. 탁구를 치자고 하는 데 제가 교회에서 배운 탁구라 꽤 쳤거든요. 그런데 그 친구와 상대가 되지 않는 겁니다. 그 친구는 버터플라이라는 들어보지도 못한 채를 쓰고 있었어요. 그런 채로 자동으로 공이 나오는 기계 앞에서 연습을 하는 그 친구를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데... 마음이 참 허전해요. 제가 그 때 그 생각을 했어요. 난 가지지 못한 것이 너무나 많구나! 그런데 제가 부모가 되고 나니까... 깨달은 것이 있어요! 제가 제 아이에게는 제가 가진 것 중에서 최고로 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제 능력이 닿는 한 가장 좋은 것으로 주려하는 저를 발견해요. 그때서 아버지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의 아버지도 그러셨더라고요. 아버지는 항상 당신이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저에게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최고의 것을 주신 것이 아닙니까?

        한 번은 그 친구 집에 갔다와서 저도 집에 전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겁니다. 그래서 아버지께 전축을 사자고 했더니 아버지가 웃기만 하세요. 그러면서 그러세요. 너 전축이 얼마나 하는 지 알아? 그 당시 전축은 아버지의 한 달 월급이었어요. 그래도 저는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LP레코드판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용돈을 모아서 제가 좋아했던 가수 그룹들의 판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이글스의 호텔켈리포니아 수록앨범, 디퍼플의 하이웨이스타 수록앨범, 그리고 조용필의 판이었는 데... 세 장을 모으는 데 꽤 시간이 걸렸던 것같습니다. 첫 번째 판을 들고 왔을 때 아버지의 황당해하시는 얼굴이 기억납니다. 전축도 없는 데 왜 판을 들고 사냐고 어이 없어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판을 세장까지 모으자 아버지는 어느 날 제 손을 붙들고 인켈 전축 대리점으로 가셨습니다.

        나중에 그 때의 일을 아버지와 이야기하는 데 아버지가 그러시는 겁니다. 판을 들고 오는 아들을 보고서 마음이 움직인 아버지는 다른 직원의 특별 야근 근무를 자청해서 아들의 전축 값을 모으셨다는 겁니다. 그 말씀을 듣고서 저 혼자 얼마나 감동하고 얼마나 죄송했는지 모릅니다. 참 철없는 자식인데도 아버지는 저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려고 했던 것입니다.  >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것이 믿음의 문을 엽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자녀의 두 가지 진리를 아신다면 더 깊이 하나님을 호흡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3. 너도 나와 같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우리를 향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도 나와 같이 행하라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우리에게 특별한 마음을 품으시고, 우리에게 특별한 대우를 해주십니까?

  하나님께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씀을 묵상하면서 깨달은 것이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특별한 관계로 부르시고, 특별한 대우를 해주시는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너도 나와 같이라는 말씀입니다.

 

  인도네시아의 아바러브 교회의 목사인 에디 레오 목사님이 거리의 한 소년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어보세요라고 하자 하나님이 누구신데요?라고 묻더랍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하나님은 아버지세요라고 대답을 했답니다. 그랬더니 소년은 얼굴이 분노로 가득차서 그 하나님을 내가 죽여 버리겠다라고 하더랍니다. 이 소년은 아버지에 대한 고통과 상처를 가진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목사님은 당황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서 어떻게 할까요?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한 것처럼 그에게 해 주어라 목사님은 그 말씀을 묵상하고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계속해서 그 청년을 찾아갔습니다. 만나주고, 관심을 쏟아주었습니다. 만날 때마다 기도해주고 축복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소년이 조금씩 변해갔습니다.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목사님은 그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주었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고서 그 소년이 목사님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목사님을 통해 진짜 아버지를 만났습니다. 에디 레오 목사님이 그 소년에게 말합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이 나에게 하신 것처럼 내가 너에게 행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마음을 주셨다.이제 너도 나와 같이 행하자! 그는 이제 훌륭한 사역자가 되어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오늘 요한복음15장 말씀 8절까지만 읽었습니다만 17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왜 포도나무 비유를 주시는 지에 대한 말씀이 나와 있습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 전에 내가 너희에게 한 것처럼 이란 말씀이 먼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것을, 즉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고서 그대로 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란 것입니다.

 

  내적 치유 사역을 하시는 정태기 목사님이 왜 내적치유를 하게 되었는 지를 간증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느 해 학교 운동회에서 점심 시간이 되어 집에 갔더니 무서운 아버지가 마당에 서 계셨답니다. 아버지는 작은 꾸러미를 주면서 먹어라고 말씀을 하시고는 나가 버리셨답니다. 꾸러미에는 참외가 들어있었습니다. 형과 참외를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는 잊었답니다. 내적 치유를 받는데 어린 시절 엄한 아버지가 생각나서 상처 때문에 참 힘들었답니다. 그런데 우연히 들른 고향 섬 마을에서 어릴 적 맛있게 먹은 참외 생각이 나서 동네 분들에게 어느 집에서 참외 농사를 짓느냐고 물어보았답니다. 그랬더니 동네 분들 이야기가 이 섬에는 참외 농사하는 사람이 없어서 참외를 사려면 다른 섬까지 가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돌아오면서 한참을 울었답니다. 모든 상처가 다 씻겨져 내려갔답니다. 그리고 이제는 바로 그 아버지의 마음처럼 살아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아버지를 만난 아들은 다른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내적 치유 사역을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알았으니... 그 사역을 한 것입니다.

 

  크리스쳔의 삶 시리즈를 마무리 하면서 마지막에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게 된 것은 모든 것이 바로 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 때에 열려지는 일이라는 고백 때문입니다. 제가 그랬듯이 여러분에게도 그런 은혜가 가득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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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The eager expectation of God
설교일 : 2019.08.18
본문말씀 : 1 Samuel 9:11-27
설교자 : Rev. Eungy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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