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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그리스도인 답게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9-06-18 (화) 09:32 조회 : 195
설교일 : 2019.06.16
설교자 : 김응용 목사
본문말씀 : 민수기13:25-33

감사, 그리스도인답게

민수기 1325~33

 

  크리스쳔 라이프에 대한 말씀을 시리즈로 나누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고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이 우리들에게 과연 어떤 능력을 주는 것인지에 대한 말씀입니다. 첫째 주 소망의 능력, 지난 주 원수 사랑의 능력에 이어서 이번 주는 감사의 능력에 대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특징적인 말을 찾는다면 그것은 감사라는 단어일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감사라는 말 자주 사용하십니까?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말 하십니까? 뿐만 아니라 당신이 내 아내인 게 너무 감사해!, 아들아 네가 내 아들인 게 너무 감사해. 이런 말 하십니까?

 

  왜 감사입니까? 예수 믿고 신앙생활을 시작하면 왜 감사가 우리들의 입에서 나와야 합니까? 왜 그것이 우리의 능력이 되어야 합니까?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받은 구원 때문일까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감사는 단순히 어떤 일에 대한 결과로서의 감사만이 아닙니다. 좋은 일, 기대하던 일이 일어났기에 하는 감사가 아니란 것입니다. 좋은 일과 기대하던 일이 일어났기 때문에 하는 감사를 우리는 조건적인 감사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조건이 맞아서 하는 감사입니다. 그런데 크리스쳔의 감사는 그런 조건적인 것만이 아닙니다. 조건과 상황이 좋아져서 하는 감사를 크리스쳔의 감사라고 할 수 없습니다. 상황과 환경이 주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상황과 환경이 이끄는 대로 그것이 좋아지면 감사하고 나빠지면 불평을 하는 것은 우리들의 모습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크리스쳔의 감사란 어떤 것입니까? 감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에게 보고 싶으신 태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하시는 구약의 모든 절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절기가 감사와 관련된 절기입니다. 유월절은 해방의 감사, 맥추절은 첫 소산의 감사, 그리고 수장절은 추수에 대한 감사입니다. 왜 모두가 감사와 연결이 되어 있을까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라는 것입니다. 해방도, 첫 소산도, 추수도 모두 하나님이 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이 있다는 것을 보고서 감사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감사란 자기 백성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는 것을 말합니다. 즉 자기 혼자서 세워가는 인생을 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으로 세워지는 것을 보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 갈랩의 이야기가 바로 그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감사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1. 감사는 우리가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가를 보여줍니다

 

 

 오늘 말씀의 10정탐꾼들의 보고를 보면 그들 무엇에 집중되어 있는 지를 알 수 있습니다. 10정탐꾼들은 가나안을 40일 동안 정탐하고 돌아와서 보고를 합니다. 사실과 느낌에 대한 보고입니다.

 

 사실은 가나안 땅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좋은 땅이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 가나안에는 이미 사람들이 땅을 다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사람들이 대단한 사람들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보고를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소리 높여 울며 밤새도록 통곡을 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정탐꾼들의 보고를 받고서 백성들이 그런 반응 보였을까요? 왜 그랬을까요?

 

 정탐꾼들은 집중하고 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정탐꾼들의 모습은 백성들에게 보고되지 않는 것이었지만...백성들은 정탐꾼들이 보고를 할 때 자연적으로 알게 된 것입니다. 정탐꾼들은 집중하고 있는 것은 두려움이었습니다. 정탐꾼들의 이러한 모습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대와 소망은 한 순간에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소리 높여 울며 밤새도록 통곡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정반대의 태도를 가진 사람이 등장합니다. 갈랩입니다. 갈렙은 10명의 정탐꾼들과 완전히 다릅니다 갈렙은 가나안으로 올라가자고 말합니다. 능히 취하리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까? 갈렙이 집중하는 것이 달라서입니다. 갈렙은 무엇에 집중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하나님의 약속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0명의 정탐꾼에게는 없고 갈랩에게는 있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갈렙의 감사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갈렙의 감사는 갈렙이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 지를 보여줍니다. 갈렙은 사실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똑같은 사실을 보았지만 갈렙이 다른 이유입니다. 하나님께 집중하는 사람에게만 감사가 있습니다. 인도하시고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다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상황에 집중하는 사람에게는 감사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무엇에 집중하고 있습니까?

 1) 사실입니까?

 2) 느낌입니까?

 3) 하나님입니까?

 

 올 해 벌써 전반기가 다 지나고 있습니다. 여러분 어떠셨습니까? 좋은 일이 많았습니까? 나쁜 일이 많았습니까? 아니 다시 질문을 드려 보지요.. 여러분 전반기 동안에 무엇에 집중하셨습니까? 여러분이 집중한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좋은 일입니까? 안 좋은 일입니까? 여러분 중에 여러분의 삶의 한 가운데 계신 하나님께 집중하셨던 분들이 계십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감사의 삶을 가르치시려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보십시오. 오랜 종살이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들은 노래를 부르면서 홍해도 건넜습니다. 그러나 광야로 들어서자 불평을 쏟아내기 시작합니다. 당장 고난이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물이 없어서 불평, 먹을 것이 없어서 불평, 고기가 없어서 불평, 같은 음식 때문에 불평했습니다. 광야의 삶이 너무나 불편해서 그랬을까요? 아닙니다. 그들이 집중하는 것이 광야였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그들이 가나안의 비전에 집중하는 사람들이었다면 어땠을까요? 견디지 않았겠습니까? 그들이 집중하는 것이 그들의 인생을 만드는 것입니다.

 

 < 빅터 프랭클의 집중

  유대인이었기에 아우슈비츠에 갇힌 빅터 프랭클은 그곳에서 지옥과도 같은 경험을 합니다. 극단적인 환경에서 살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매일 같이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인간적인 감정을 꺼낼 여유도 시간도 없었습니다. 자신의 삶이 완전히 무너진 것을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었습니다. 감사할 것이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런 곳에서 빅터 프랭클은 어떻게 견디고 살아남았을까요? 나중에 빅터 프랭클은 자신의 책에서 그 이유는 한 편의 책 때문이었다고 회상합니다. 빅터 프랭클이 독일군들에게 잡혀갈 때 자신이 집필하던 거의 완성된 책을 빼앗겼습니다. 그래서 빅터 프랭클은 수용소에서 조그만 종이라도 구하면 자신이 집필하던 책의 내용을 기록했습니다. 종이를 구하고 연필을 구해서 어떻게든 그 책을 완성하려는 데 모든 것을 집중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그 집중이 자신의 고통도 환경도 다 넘어서게 했더라는 것입니다.  >

 

  감사는 그 사람이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 가를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환경에 집중하고 있다면 우리는 감사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집중하고 있다면, 비전에 집중하고 있다면 어떨까요?

 

 

2. 감사는 우리가 삶을 해석하는 도구입니다.

 

 여러분의 인생 독해력은 몇 점입니까? 여러분은 여러분의 인생을 잘 해석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때때로 이 부분이 잘못되어서 인생이 틀어진 사람들을 보지 않습니까?

 

< 연회에 가서 한 미국 목사님을 만났는데 내가 지난 겨울에 미국에 와서 5달이 되었다고 하니까... 갑자기 미시간 날씨가 crazy weather라고 하는 겁니다. 날씨가 너무 춥고 길지 않냐고? 눈이 또 얼마나 자주 오냐고? 정말 미친 날씨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무슨 소리냐? holy weather라고 했습니다. 미국 목사님이 holy weather?라고 의아한 듯이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답을 했습니다. 내가 와보니 눈이 자주 와서 위험하기에 기도를 많이 하게 되더라. 매일 저녁 날씨 때문에 기도 많이 했다. 얼마나 나를 거룩하게 하느냐? 같이 웃었습니다. >

 

 여러분은 무엇으로 여러분의 인생을 해석하고 계십니까?

 

 오늘 말씀이 보여주시는 갈렙은 우리들에게 감사의 해석을 가르쳐 줍니다. 갈렙의 해석은 다른 10명의 정탐꾼들과 다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갈렙은 왜 다른 사람들과 다른 해석을 내놓았을까요? 사실과 느낌이란 것은 같기 마련인데 왜 갈렙은 전혀 다른 해석을 내 놓았을까요?

 해석의 도구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10명의 정탐꾼은 무엇으로 해석을 했습니까? 자신들의 눈으로 해석을 했습니다. 자기들이 보는 대로 해석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현실적이지만 비관적인 해석을 내 놓았습니다. 좋기는 하지만 갈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갈렙은 해석의 도구가 다릅니다. 감사입니다. 갈렙은 감사라는 도구로 자신의 환경을 해석합니다. 감사가 해석의 도구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사도 바울의 가시에 대한 말씀을 여러분은 아실 것입니다. 사도 바울에게 육신의 병이 있었습니다. 무엇이라고 정확히 나와 있지 않지만 사도 바울이 그 문제 때문에 세 번이나 기도했다고 하니 아마도 심각한 질병인 것 같습니다. 사역에 지장을 주고, 신도들이 보기에도 은혜롭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자신의 병이 낫기를 하나님께 기도했던 것 같습니다. 자신의 약함이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응답은 정반대였습니다. 네 약할 때가 곧 강함이니라라는 응답을 주셨던 것입니다. 무슨 소리입니까? 육체의 약함 때문에 사도 바울이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약함은 약함이 아니라 강함이라고 해석을 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사도 바울 같은 경험을 할 때가 있습니다. 내 뜻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내 소원대로 되어야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생각을 하고 열심히 구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게 응답을 해주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하십니다. 그러나 그런 일을 통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것이 있습니다. 감사의 해석입니다.

 

 감사의 해석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바라보는 해석입니다. 갈렙의 해석, 바울의 해석이 그것입니다.

 

< 저의 첫 목회지는 경기도 양평의 신복리라는 작은 농촌 마을이었습니다. 교인은 장년이 2, 교회를 개척한 남자 권사님과 광산 김씨 집성촌인 그 마을에서 첩살이를 하는 할머니였습니다. 그리고 청년 2명 학생부 5, 주일학교 학생들 10여명이 전부였습니다. 교회는 소외양간을 하던 곳을 개조해서 만들어서 좁기도 하지만 너무 오래된 건물이라 무너지기 직전이었습니다. 사택도 없어서 동네 여자 노인정의 반을 빌려서 사용하던 곳이었습니다.

  당장 교회부터 새로 지어야 무슨 일이라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골 땅 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교회 지을 땅이 나왔는데 동네 주민이 땅을 구한다는 소문을 듣고서 저를 불러서 자신의 땅 150평을 사라는 것이었습니다. 전임 전도사님이 물려준 돈 1000만원과 우리 부부가 모은 돈 500만원, 그리고 첩살이 하는 할머니 집사님이 교회 땅을 산다니까 그동안 모았던1000만원을 빌려줘서 그것으로 땅을 샀습니다. 얼마나 좋던지... 잠이 안 올 정도였습니다. 다음 날 군청에 가서 그 땅에 교회를 지으려고 한다니까 군청 직원이 저를 보고 웃습니다. 그 땅은 맹지(길이 없는 땅)여서 건축 허가가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늘이 노랗다는 것을 그 때 알았습니다. 당장 주인에게 달려갔더니 자기는 모른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땅으로 들어가는 길을 내도록 들어가는 땅을 팔라고 해도 안 판다는 것입니다. 어수룩한 전도사가 땅을 산다고 하니까 못 쓰는 하천에 붙은 맹지를 속여서 판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땅이니 길을 내달라고 몇 번을 더 찾아가도 막무가내입니다. 몇 일을 잠을 못 잤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 밖에 없었습니다. 한 달 동안 기도하면서 찾아가서 사정을 해도 꿈쩍을 안합니다. 그러기를 또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만나주지도 않던 땅 주인이 갑자기 저를 보자고 합니다. 그래서 갔더니 저보고 그 땅을 자기한테 다시 팔라는 겁니다. 제가 성전을 짓기 위해 산 땅을 다시 팔 생각이 없다고 하자 땅 주인은 몇 번씩이나 저를 찾아왔습니다. 자초지종을 알아보니 제가 산 땅 앞에 땅 주인의 큰 밭이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그 땅을 사서 식당을 하려고 한다면서 그 땅 뒤에 붙은 제가 산 땅을 같이 팔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매매는 불가하고 성전지을 땅을 내 놓으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땅 주인은 마을 방앗간 땅 50평과 제 땅을 바꾸자는 제안을 해왔습니다. 내가 산 땅을150평인데 왜 50평과 바꾸자고 하느냐고 했더니 땅 주인이 웃으면서 제가 산 것은 밭이고 방앗간 땅은 언제라도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대지라서 가격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제가 그럴 수 없다고 하니 땅 주인은 50평에 1000만원을 더 주는 조건으로 서로 땅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저는 그 1000만원을 집사님께 갚고50평짜리 땅을 교회 부지로 얻게 되었습니다. >

 

  하나님은 아무 것도 모르는 저에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가르치시기 위해 그런 일을 일으키셨습니다. 감사의 해석을 알려주시기 위해 그런 체험을 하게 하셨습니다.

 

 감사의 해석이 시작되어야 우리는 비로서 하나님의 사람이 됩니다. 감사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그리스도인답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 앞 부분에는 12정탐꾼들이 어떻게 뽑혔는지를 보여주시는 말씀이 나옵니다. 지파에서 한 명씩입니다.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특별히 말씀을 자세히 보면 '~의 아들'이라고 나옵니다. 뽑히는 아들들의 이름이 불려지면서 아버지들의 이름까지 호명이 된 것입니다. 그 아버지는 또 얼마나 영광입니까? 그렇게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 영광이 다 사라졌습니다. 그 당당함과 자랑이 다 사라졌어요. 해석이 잘못되어서 그렇습니다. 그들이 잘못된 해석을 시작했을 때 그들의 영광의 이름이 부끄러운 이름이 되었습니다. 지파의 대표로 선택되었으면 대표답게 감사로 해석할 줄을 알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감사로 해석을 할 때에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다운 인생이 됩니다. 

 

 

 

3. 감사가 우리가 얻어야 할 습관입니다.

 

 

  한 번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감사가 습관이 되는 삶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한 번 감사는 조건적일 수 있지만 습관이 되는 감사는 감사하는 사람이 되는 것, 우리의 존재가 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한 번 감사가 아니라 감사가 습관이 된 사람을 만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감사의 사람이 되는 것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어떻게 감사가 습관이 될 수 있습니까? 갈렙의 삶이 우리에게 그것을 가르쳐 줍니다.

 

 여호수아 14장을 보면 이스라엘 족속들의 상황이 나옵니다. 가나안 땅이 정복되어 다 분배되었는 데 헤브론이 정복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헤브론이 어디입니까? 막벨라 동굴이 있는 히브리 족속의 심장과도 같은 곳입니다. 그런데 헤브론이 기럇 아브라라고 불리면서 아낙 자손들 가운데서도 가장 큰 사람이 사는 곳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무도 그곳을 정복하러 가지 않았던 것입니다. 다 정복되었는데 사실은 중심부가 빠졌습니다.

 

 이런한 때에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헤브론으로 올라가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85세가 된 갈렙이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말하면서 헤브론으로 가겠다고 여호수아에게 요청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헤브론 이야기는 갈렙이 누구이며 어떻게 산 사람인지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감사하는 사람 갈렙의 감사는 젊은 날 힘이 넘칠 때만의 일만이 아니었습니다. 갈렙은 감사하는 습관을 가진 가람이었습니다. 40세의 정탐꾼 시절에도 85세의 원로가 되어서도 갈렙은 감사의 습관을 가지고 살았던 것입니다.

 

 40세에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85세가 되어서도 감사한다는 것이 무슨 뜻입니까? 저는 이 문제가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의 기질과 문화가 바뀐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습관이라는 것이 그런 것입니다. 한 번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고 상당히 조건적인 감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은혜를 받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번 주 설교가 좋았어요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 그런 이야기보다 그 말씀이 나를 이렇게 바꾸었습니다라고 고백하는 분들을 주목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은혜 받을 수 있지만 기질이 바뀌는 일은 다른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 생황을 하는 것은 바로 그 부분까지 하나님의 통치를 받은 일입니다. 하나님 감사하라고 하시는 것은 감사가 습관이 되라고 하시는 것은...바로 우리가 그런 사람이 되라는 뜻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결국 헤브론은 갈렙에게 정복되고 갈렙의 성읍이 됩니다.

 여러분도 감사의 습관을 가진 갈렙과 같은 사람이 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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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This is the Christianity
설교일 : 2019.11.17
본문말씀 : 2 Corinthians 2:5-11
설교자 : Rev. Eungy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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