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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하나님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8-05-29 (화) 18:03 조회 : 327
설교일 : 2018.05.27
설교자 : 배세진 목사
본문말씀 : 요한복음 14장 10~17절

삼위일체 하나님

(요한복음 14:10-17)

 

오늘은 교회절기상 삼위일체주일로 지키는 날입니다. 삼위일체란 기독교의 중요한 교리 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다른 종교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기독교만이 가진 독특한 교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삼위일체 교리를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는 이유로 오늘 날 교회에서는 거의 가르쳐 지고 있지 않는 내용중에 하나입니다. 오히려 괜한 말을 꺼냈다가 혼란을 더 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로 아예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삼위일체 교리는 우리의 신앙생활에 아주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구원의 문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을 뿐 아니라, 성도들의 중생, 즉 거듭남과 성도들의 성화의 삶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던 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고백하고 믿음에 이르러 거듭나, 구원받고 성화의 삶과 거룩한 삶의 열매를 맺어 결국에는 천국에 이르게 되는 이 모든 과정을 삼위일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믿는 자들은 삼위일체 교리에 대해 명확하게 알고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삼위일체 교리를 간략하게 말씀을 드린다면 이렇게 설명을 드릴 수 있습니다. “삼위일체란 한분 하나님께서 세 인격으로 존재하신다라는 것입니다. 한 분 하나님께서 삼위, 즉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그리고 성령 하나님으로 존재하신다라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한 분이신데, 세인격으로 존재하신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린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혹 어떤 사람은 하나님께서 세인격으로 존재하신다고 말씀드리닌까 제게 이렇게 질문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목사님! 한 분 하나님께서 세인격으로 존재하신다면, 그렇다면 하나님은 다중인격이라는 말씀이십니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세인격으로 존재한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다중인격이라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은 세분으로 각각 존재하시지만, 이 세분 하나님은 동일한 한 하나님이시다라는 말입니다.

 

문제는 이게 설명하기도, 이해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으로서는 절대 이해되거나 경험할 수 없는, 오직 하나님만이 가지시는 독특한 성질이기에 인간의 지식과 이성으로는 알 수 가 없는 것입니다.

 

신학이라는 학문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하나님을 연구하는 학문을 일컫는 말입니다. 물론, 신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유한한 인간이 무한한 절대신을 연구하고 조사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알기 위해 학문적으로 체계를 세웠는데, 이것을 신학이라고 합니다.

 

이 신학에는 또 여러 분야의 신학적 분류가 있는데, 그 중에 조직신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조직신학 에서 하나님의 속성을 가르칠 때, 두 가지 큰 영역으로 얘기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속성이 두 가지 속성으로 나눠진다는 말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비공유적 속성과 하나님의 공유적 속성입니다.

 

하나님의 비공유적 속성이란 하나님만이 가지시는 절대적인 속성, 특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절대 가질 수 없는 속성입니다. 가령 예를 들어 하나님의 무소부재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가지시는 특성이십니다. 우리 인간은 시공간에 제약을 받습니다. 우리는 현재 이곳에 앉아 있으면서 다른 곳에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르십니다. 하나님은 지금 이곳에도 계시지만, 또한 한국에도 계십니다. 유럽에도 계십니다. 아프리카에도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니 계신 곳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 땅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 어떤 곳에나 다 존재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속성을 일컬어 하나님의 무소부재하심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의 속성이 우리 인간의 이성과 생각으로 설명되어지느냐라는 것입니다. 설명이 되어집니까? 안됩니다. 하나님의 속성은 우리 인간의 이성과 생각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인간의 이성과 생각으로 이해되지 않는 것이 이것 뿐이겠습니까?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은 어떻습니다. 여러분은 믿어지십니까?

 

(동영상: 조용기 목사님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xcdNgmKd0AE&t=744s, 6:40-12:24)

 

여러분, 이 삼위일체 교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이성과 지식으로는 이해가 되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꾸 과학적으로 해석을 하려고 하고 이성적으로 이해하려고 하면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이성과 생각은 잠시 내려놓고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삼위일체되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시고, 삼위일체되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풍성한 신앙생활과 성화의 삶, 거룩한 삶의 열매를 많이 맺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우리의 삶에 능력을 베푸시는 분은 누구이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그 옛날 홍해를 가르신 분이 누구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40년 광야생활 속에서 만나로 먹이시고, 한 벌의 옷과 한 벌의 신으로 40년간 발이 부르트지 않게 하시고, 헐벗지 않고 살게 하신 분이 누구십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실 때도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능력을 부어주심으로 기적을 일으키신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을 가능한 것입니까? 하나님과 예수님은 하나이실 뿐 아니라, 동등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잘 들으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기에 죄가 있는 곳에서는 기적을 베푸시거나 역사하지 않으십니다. 더욱이 죄인과는 함께 하지도 그들과 가까이 하지도 않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죄인들의 그 어떤 기도도 듣지 않으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사야 선지자가 말씀한 바와 같이 하나님과 우리의 사이를 죄가 갈라놓았기 때문에, 죄가운데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들은 하나님께 스스로 나아갈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설령 인간들이 하나님께 어찌어찌해서 나아간다고 하더라도,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죄인된 인간들을 다 소멸해 버리시기 때문에, 죄인된 우리는 하나님께 감히 나갈 수도 없고, 하나님께 간구할 수도 없습니다. 이것을 신학적인 용어로 하나님의 거룩하심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놀라운 말씀을 선포합니다. 요한복음 1413-14절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하나님과 동등되신 예수님께서 우리가 기도하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어떻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까? 다 이루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왜 이렇게 하시겠다고 하십니까?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친히 자신의 몸을 찢으시고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셨다고 합니다. 요한계시록 1장의 말씀을 함께 찾아 보겠습니다.

 

(요한계시록 14-6절 강해)

 

뿐만 아니라 성경은 우리 예수님의 피로 인하여 이제는 담대하게 하나님께 나갈 수 있게 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히브리서 1019-20절 말씀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히브리서 1019-20절 강해)

 

우리는 원래 거룩하신 하나님께 절대로 나아갈 수 없고, 그 분께 간구할 수도 없었는데 예수 그리스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으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까?

 

하나님과 예수님이 하나이시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요한복음 1411절이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예수님께서 하나님 안에 있고, 하나님께서 예수님 안에 있기 때문에, 감히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지 못하지만, 예수님께 기도하면 예수님과 하나되시는 하나님께서 안 들으실래야 안 들으실 수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13절에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13절을 다시 보시겠습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뭐라고 하십니까?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엇이든 구하면 예수님께서 다 행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재미난 것은 이 일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왜 그런 것입니까? 기도는 우리가 하고, 그 기도를 이루시는 것은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인데, 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고 하십니까?

 

우리는 무엇을 해도 죄된 일밖에 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우리가 찬양을 해도, 기도를 해도,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는 만족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우리의 찬양과 기도를 예수님께서 들으시고 기뻐하시면 이로 인해 하나님도 기쁘시고 만족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과 예수님이 하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받으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와 함께 영원토록 있으시길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은 모든 인간에게 동일하게 있어주지 못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은 아직 하나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완전해 지기 전까지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어느 정도 있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와 늘 함께 하시기 위해 자신과 똑 같은 분이시지만, 시간과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으시는 분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게 16절의 말씀입니다.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뭐라고 그럽니까?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다른 보혜사를 보내달라고 요청하겠다고 하십니다. 여기서 다른 보혜사란 예수님과 다르신 분을 보낸다는 것이 아니라, 헬라어 원어로 해석을 해 드리면 예수님과 모든 면에서 똑같지만, 성질이나 기질, 모양과 속성에서 조금도 틀리지 않는 완전히 똑같지만, 따로 존재하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쉽게 말씀드려 예수님과 다를 바 없는 다른 분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요한복음 167-8절에서는 예수님께서 한 가지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함께 찾아보겠습니다. 신약 175쪽입니다.

 

7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예수님께서 우리를 떠나 가는 것이 유익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께서 하나님께로 가셔야 좋은 일이 우리에게 생기게 될 것인데, 그 좋은 일이 뭐냐하면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실 또 다른 보혜사가 오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 보혜사가 누구입니까? 성령님이십니다.

 

그리고 그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무엇을 하신다고 말씀하십니까? 죄에 대해서, 의에 대해서, 심판에 대해서 말씀하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왜 우리에게 유익되는 일이냐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18절 말씀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않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왜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않으시겠다고 하십니까? 히브리서 12장을 보시기 바랍니다.

 

(히브리서 12장 강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땅에 살면서 천국에 이를 때까지 히브리서 124절에서 말씀하는 바와 같이 이 땅에서 죄들과 피흘리기까지 철저하게 싸워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들은 죄악을 멀리하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아들의 신분을 가진 우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우리 힘으로 하나님의 거룩을 이루면서 살 수 있습니까? 우리는 절대 그렇게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우리의 구원을 지켜내고 붙들어 주실 분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게 누구입니까? 성령님이십니다. 그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죄 가운데 살려고 할 때마다 우리를 책망하시고 우리를 회개케 하시고 돌이키게 하시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으십니까?

 

그리고 성령님께서는 끝까지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 것입니까? 바로 삼위일체되시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 중 어느 한분이 빠져서도 안 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구원도 삼위일체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또한 우리가 이 땅에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까지 성화의 삶을 살게 하시는 분도 삼위일체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이 시간 삼위일체되시는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삼위일체 되시는 하나님은 우리 구원을 완성하시기 위해 마지막 한 가지 일을 남겨두고 계십니다. 그게 무엇입니까?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셔서 창세전부터 계획하신 완전한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는 일이십니다. 이 일이 언제 가능해 지는 것입니까?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그 때 이 일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 주님, 다시 오십니다. 우리 주님 곧 오실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눈으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대하며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때까지 성령 하나님과 함께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 시간 다 같이 일어나셔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함께 찬양하시겠습니다.

 

[찬양: 1- 찬송가 168, 2-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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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 2018.10.14
본문말씀 : Matthew 16:21-27
설교자 : Rev. Kyung Lim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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