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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베스의 기도(4) -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소서"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4-10-29 (수) 00:08 조회 : 3909
야베스의_기도4.pdf (370.9K), Down : 6, 2014-10-29 00:08:18
설교일 : 2014.10.26.
설교자 : 장찬영 목사
본문말씀 : 역대상 4:9~10

대상4:9-10(장찬영목사)                                                       10.26, 2014 

 

                   야베스의 기도(4) -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소서

 

1.

우리는 지난 3주간 동안 [야베스의 기도]를 나누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나라가 자신의 삶에서 이루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고통을 낳다는 자신의 이름으로부터 나와 그는 하나님의 영광을 봅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께 기도를 올립니다. 이것은 자신을 긍휼이 여겨달라는 탄원의 고백, , 아마르의 기도였습니다. 그 기도는 네 가지의 기도였습니다.... 1) 그 기도는 '복에 복을 더하사'의 기도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복이 없이는 아무 의미가 없음을 선언하는 기도는 2) 두 번째, '나의 지경을 넓혀달라'는 기도로 이어져 요셉과 같이 담장을 넘어 뻗은 가지처럼 그런 영향력있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하는 삶에 대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3)세 번째 기도는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로 긍휼의 손, 치유의 손 그리고 평안의 손을 구합니다. 그리고 오늘 네 번째로, 환란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말씀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이러한 그의 간절한 기도, 즉 요청과 청원에 대해서 이렇게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And God granted his request) 

 

, 이미 첫 번째 시간에, 저는 이 [야베스의 기도]를 가지고 브루스 윌킨슨(Bruce Wilkinson) 목사는 쓴 야베스의 기도: 축복받은 삶으로 나아가기(The Prayer of Jabez: Breaking Through to the Blessed Life)에 대해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책 그림/한국 책으로 소개).... 윌킨스목사는 자신의 책에서, 오늘 우리가 나누고자 하는 기도 환란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소서의 대목에서 이런 얘기를 나눕니다.

[몇 년 전 시카코에서 공항으로 가기 위해 케네디 고속도로를 통과한 적이 있었다. 그 때 나는 무디 성경 학교에서 한 주 동안의 특별집회를 마치고 몹시 지친 상태였기 때문에 택시 뒷좌석에 풀썩 주저 앉아 있었다. 그 주간 동안 하나님께서는 놀랍게 역사 하셨다. 매일 설교를 했고76명의 학생들을 상담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나는 육체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소진해 있었다. 그저 차창을 내다보며 나는 야베스의 기도를 생각했다. 하나님. 이제 더 이상 남은 힘이 없습니다. 주님을 섬기는 일로 완전히 지쳤습니다. 그 어떤 유혹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제발 오늘은 악으로부터 멀리 있도록 지켜 주십시오 라고 기도했다...그리고 비행기에 올랐을 때 나의 좌석은 가운데 자리이었다. 시작이 별로 좋지 않았다. 그리고 일은 재빨리 엉켜 들어갔다. 왼쪽 좌석에 앉은 사람이 포르노 잡지를 꺼냈다. 주님 저는 이 일은 처리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요!라고 투덜거리며 고개를 반대편으로 돌렸다. 그러나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 내 오른쪽에 앉은 사람이 서류가방을 열더니 누드 잡지를 꺼냈다. 그들에게 다른 읽을거리로 바꾸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할 마음은 없었다. 그저 눈을 감고 주님, 오늘은 이런 일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악을 멀리 쫓아 주세요!라고 기도했다. 그런데 갑자기 오른편 사람이 잡지를 접더니 가방 속에 넣어 버렸다. 나는 그가 왜 그러는지를 알아보려고 그를 쳐다보았다. 내가 보기에는 아무런 이유도 없는 듯했다. 그런 다음 내 왼편에 있는 사람이 나를 보고 큰 소리로 욕을 하더니 자기 잡지도 덮어 버렸다. 나는 그에게서도 그가 그렇게 한 특별한 이유를 찾을 수가 없었다. 내가 웃음을 참지 못하던 그 때 우리는 인디애나 주 상공을 날고 있었다. 두 사람은 모두 내게 뭐가 그렇게 우스우냐고 물었다. 나는 제가 말해도 안 믿으실 거예요! 라고 말했다...]

 

아마 이 이야기에서 주목하게 되는 윌킨스 목사님의 기도는 제발 오늘은 악으로부터 멀리 있도록 지켜 주십시오의 기도일 것입니다. 그것은 내 인생의 옆 자리에 앉은 사람이 성인잡지에 중독된 사람이든, 도박성 카드게임이나 주식에 빠진 사람이든 아니면 예수님에 대해서는 혹은 의미있는 삶에 대해 아무 관심이 없는 불가지론자나 허무주의자이든.... 이런 모습은 이것은 사실 우리의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제적인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는 영향을 받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2.

, 우리는 먼저 오늘 본문 말씀의 의미를 발견하기 위해 다른 번역본 성경에서 찾아보겠습니다.

"주님의 손으로 나를 도우시어 불행을 막아 주시고, 고통을 받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새번역)

 

그런데 JKV은 좀 더 그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Your hand might be with me, and You would keep me from evil, that it may not grieve me... 바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단어는 'evil'() 입니다.

 

개역성경에는 환란이라고 번역되었지만... 좀 더 원어적인 말씀은 그냥 개인적인 고통이나 불행이 아니라, 인생에 끊임없이 다가오는 시험이나 에 대한 본질적인 말씀임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기도를 통해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쳐준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의 기도를 떠올립니다. 바로 야베스는 예수님이 하셨던 기도를 하였던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인생을 살면서 불행을 당하지 말게 달라는, 소위 액땜 수준의 기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이것은 높은 수준의 영적 기도이며,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악의 실체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아는 자의 기도라는 것입니다.

 

최근 미국 한 유력한 복음적인 크리스챤 신문사에서 실시한 써베이 조사에서는 아주 의미있는 질문을 네 가지로 나누어서 하였습니다. 대상은 교회에 정기적으로 출석하고 있는 자들이었는데... 1)당신은 영적세계를 믿고 있습니까?라고 묻자, 85%정도가 그렇다라고 응답하였습니다. 2)당신은 최근 생활 속에서 영적 세계를 느끼거나 이에 대해 배우자나 친구들과 동료들과 나누어 본 적이 있습니까?에는 30% 정도만이 '그렇다'라고 응답하였습니다. 3)당신은 최근 영적생활의 진보를 위해 정기적인 성경공부나 모임, 교회에서 추천하는 영성훈련 등에 참석하고 있습니까?에는 8% 정도만이 '참석하고 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4)당신은 지금 영적전쟁을 하고 있고 그 영적전쟁의 결과와 열매가 무엇인지를 알고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는 5%정도만 그렇다라고 했습니다. ... 100명의 그리스도인 중, 5명 정도만이 자신의 삶이 영적전쟁임을 실감하고 살고 있으며, 그 결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일어야 할 책 가운데 하나가 있다면, 바로 데이빗  왓슨(David Watson)[제자도](Discipleship)입니다. (책 그림/한국 책으로 소개) 저자는 제8나는 하나님의 영적 투사입니다의 첫 문장을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제자도가 투쟁임을 안다.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것을 왜 그렇게 꺼리는가?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을 왜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는가? 하나님과 다른 그리스도인들에게 마음을 넓게 열기를 왜 그렇게 망설이는가? 왜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기꺼이 전하지 못하는가? 왜 끊임없이 교만하고 이기적이며 분노를 발하고 시기하며 질투하는가? 관계를 왜 그렇게 쉽게 허물어뜨리는가? 압박, 불의, 좌절, 증오와 폭력, 전쟁이 왜 끊이지 않는가?... 마귀의 존재를 믿는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도 영적 전쟁이 어떻게 이루어지며 또 마귀들의 전략이 어떠한지 전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들은 눈가리개를 착용한 병사들을 가지고 전쟁에 임하고 있다. 자기 주위에 진 치고 있는 적을 보지 못한다. 그래서 적에 의하여 공격받고 놀라서 자기들끼리 총칼을 겨누고 싸우는 것이다... 우리는 영적 공격을 받고 있으면서도 그것의 본질과 속성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일전에 아주 의미있는 비즈니스 광고를 본 적이 있습니다. 큰 위험에 빠진 로마의 검투사를 묘사하는 전면 잡지 광고였는데... 그의 날 선 검은 바닥에 떨어져 있고 기회를 노리던 집채 만한 성난 사자는 입을 쩍 벌린 채 반쯤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콜로세움 경기장에 모인 관중들은 두려움에 얼어붙은 그 검투사가 도망하려고 애를 쓰는 모습을 공포 속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그림 밑에 이런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어느 때는 2등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마저도 될 수 없는 때가 있다.' .... 사실 사자 앞에 있는 검투사에게, 그 경기장 안에서 사자 다음으로 강하다는 2등이라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냥 있으면 죽음일 뿐인데...  

 

, 하늘로부터 오는 복으로 인해 그 영향력과 능력이라는 지경을 넓힌 야베스는 그 어떤 사자와도 맞붙어 싸워 이길 수 있을 거라고 믿게 되었을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손이 함께 하는 사람이라면 응당 환난을, 악을, 사단을 이기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야베스는 죽음 앞에 선 검투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에 이 엄청난 사자의 힘을 직감했다면...그 사자를 물리칠 수 있는 일은 일단 그 자리를 벗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겁한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 칼을 다시 찾을 때까지, 아니면 사자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을 때가지 그는 그 싸움을 연장해애 하는 것입니다.... 환란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소서. 불행을 막아주시고 나로 고통이 없게 하옵소서 You would keep me from evil, that it may not grieve me   

 

, 그는 하나님께 때로 자신이 이 감당할 수 없는 싸움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달라는 기도를 마지막으로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야베스의 전략이 성경적으로 대단히 훌륭한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는 이 기도를 충분히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것은 바로 영적세계를 믿기는 하지만, 그 이상에 대해선 더 이상 알지 못하는 영적무지와도 같습니다. 이것은 지금 당신이 밟고 있는 이 땅이, 당신에게 입을 벌리고 달려드는 집채만한 사자가 어떤 존재인지를 모르고 있음입니다.

 

18세기 미국의 부흥운동의 선구자였고, 프린스턴 대학의 초대총장이었던 조나단 에드워드 (Jonathan Edwards, 1703-1758)의 말을 들어보십시오....  [당신과 당신이 속한 공동체가 영적으로 부흥하고 있습니까? 이후 바로 사단의 반격이 있을 것을 잊지 마십시오. 사단은 위로부터 오는 영적부흥은 막지 못하지만, 땅에 붙은 불이 더 이상 번져 나가지 못하게는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사단의 전략은 박해비난잠입입니다. 사단은 절망과 근심, 상호불신이라는 전선을 타고 성도와 특히 교회의 지도자들을 공격합니다. 사단은 모든 것을 동원하여 교회안의 형제와 자매를 향해, 지도자를 향해 대치하게 하고 분열하게 합니다. 그래서 그 교회와 지역, 나라에게 주신 하나님의 위대한 부흥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립니다. 당신은 얼마나 이 사단의 전략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

 

다시 [야베스의 기도] 저자 윌킨스 목사는 실제로 있었던 한 대화를 얘기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하워드 헨드릭스 교수님에게 한 학생이 신나게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교수님, 제가 처음 이곳에 왔을 때 너무나 유혹이 많아서 눈을 뜨고 다닐 수 없을 정도였어요. 그렇지만 감사하게도 지금은 아무런 문제도 없게 되었어요. 거의 유혹을 받지 않거든요. 교수님은 칭찬은 커녕 염려스런 눈빛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는 가장 안 좋은 이야기로군. 그건 자네가 모든 유혹을 극복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더 이상 전투를 하지 않고 있다는 걸 보여 주거든! 사단은 더 이상 자네를 염려하지 않아도 되겠군.

 

그래서 야베스의 이 마지막 기도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아니 반드시 해야 하는 기도입니다. 나로 환란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이것은 우는 사자같이 덤벼드는 사단의 공격 앞에... 아무 대항할 힘 조차 없는 정말 깨지기 쉬운 질그릇 같은 자신의 연약함을 잘 아는 기도입니다.

 

 

3.

그럼, 우리가 어떻게 이런 실제적인 악한 사단으로 부터 오는 환란을 어떻게 벗어나고, 나아가 어떻게 근심이 없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크게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첫째, '일단 악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으라'입니다.

나로 환란을 벗어나가 그 구절입니다. 이 기도는 공격적이고 자신감에 넘치는 그리스도인에게는 다소 수동적인 기도로, 움추려 드는 기도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또 다른 전략이고 지혜입니다. 자신을 너무 지나치게 믿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기도 많이 하고, 말씀 충만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자신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 그 때가 사단에게 가장 공격당하기 쉬운 때입니다. 사단은 우리보다 훨씬 영리합니다. 훨씬 더 강력합니다.

그를 대적하라는 말은 무조건 싸우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를 의식하고 더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그는 속이는 자입니다. 지혜자입니다. 가장 싸움에 능한 자이고 최고의 전략가입니다. 그런 그와 내가 대놓고 싸우겠다고 가까이하는 것은 용기가 아니라 만용입니다. 어리석음입니다

 

요셉이 믿음이 없어서 보디발의 아내를 멀리한 게 아닙니다. 그는 대단한 믿음을 가졌습니다. 여인이 유혹할 때 단호하게 말을 했습니다. 39:9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 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 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그런데도 다시 유혹할 때에는 멀리 도망을 쳤습니다. 12 그 여인이 그 옷을 잡고 가로되 나와 동침하자 요셉이 자기 옷을 그 손에 버리고 도망하여 나가매 

 

한 원로 선배목사님 한 분이 이 요셉의 본문을 가지고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때로는 여자가 예수의 이름보다 셀 때가 있습니다. 절대 자신을 믿으면 안 됩니다. 악과는 싸우지 말고 일단 멀리 떨어져야 합니다. 이것이 지혜입니다. 이 세상에는 보디발의 부인과도 같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무너뜨리는 사단의 덫이 너무도 많답니다."

 

그렇다면 역으로 건강한 신앙생활은 간단합니다. 죄는 악은 멀리하고, 선한 것은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가까이 하십시오. 말씀을, 기도를 가까이 하십시오. 성령님을 가까이 하십시오.

 

 

2. 둘째, '당신의 무기를 내려 놓으라'는 것입니다.

영적전쟁이란, 본질적으로 자신과의 싸움이 아닙니다. 믿음생활을 자기개발 혹은 자기의지와의 싸움 정도로 이해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녀를 무기력하게 만들고 무너뜨리는 사단의 전략으로 잘못된 무기를 주는 것과도 같은 것입니다

 

무기는 전쟁에서 상대방의 기를 꺽고 무력화시키는 것이어야 하고 최소한 겁을 주어 도망하게 것이어야 합니다. 에베소서의 하나님의 전신갑주가 생각이 나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의 문제는 잘못된 무기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런 무기를 다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사단과의 전쟁에서 내려놓아야 할 잘못된 무기는 무엇일까요? 그런데 이것은 얼핏보면, 이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무기와 아주 흡사합니다. 그래서 우리자신마저도 속을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단은 속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먼저, 우리는 자주 우리의 지혜와 경험을 가지고 싸우려고 합니다. 성경을 아는 것 같지만 사실 잘 모릅니다. 정확하지 않습니다. 비슷하게 압니다. 뱀이 하와에게 유혹할 때에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정확하지 않고 비슷하게, 브스꾸므레하게 사용한 겁니다. 옛날에 아는 것으로 대강합니다... 그러나  비슷한 무기로는 사단을 이기지 못한다...결국 우리 스스로가 속는 겁니다.

그래서 말씀으로 훈련받은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한 것입니다. 경험은 귀한 것이지만 경험이 은혜보다 앞서면 고집으로 바뀝니다. 결국 고집이 우리를 무너지게 합니다. 말씀으로 자신을 부단히 검증해야 합니다. 말씀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기도의 자리를 회복해야 합니다.

 

[지난 주 서점에 잠시 들렸는데... 제 바로 옆자리에는 한 분이 투자 물건을, 보험같은 것을 팔고 있는 세일즈맨이었습니다. 얼마나 열심 설명하는지 안 스러울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더 불쌍한 사람은 그 얘기를 듣고 있는 앞에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정말 거부하기 어렵게 보였습니다. 무려 2시간 넘게 그 사람의 물건 설명은 이어졌고, 마침내 그 사람은 제 옆에서 그 계약서 위에 싸인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순간 생각이 드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애씀과 경험을 하고 있는가? 세상 사람들은 물건 하나를 팔려고 그렇게 진지하게 그 물건을 설명하고 전력을 다하는데 지금 그리스도인들은 어디에 힘을 마음을 쏟고 있는가?]..... 아예 하지도 않고 포기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사랑하는 여러분... [야베스의 기도]가 우리에게도 필요할까요?..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야베스의 인생을 살라고 하실까요? ....어제 토요새벽기도에서 나누었던 매일성경 주말성경공부부분에 보면... 네 이름이 무엇이냐라는 야곱에 대한 말씀을 이런 대목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야곱은 형 에서와의 만남을 앞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했지만 불안과 염려를 떨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강가에 홀로 남아있는, 평생 자기 힘으로 경쟁하여 이기려고만 하던 야곱에게 씨름을 걸어오십니다. 야곱은 환도뼈가 위골되는 아픔 속에서도 처절하게 하나님께 매달리며 간구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이 상황을 모면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진실한 사투였고 목숨을 건 기도였습니다. 또 간교한 야곱이 자신의 실체를 인정하며 이스라엘로 거듭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절뚝거리며,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는 야곱은 이 싸움의 진정한 승자요, 영광스러운 패자였습니다.

 

합심기도에... 하나님 앞에 자신을 정직하게 대면하고 간절하게 기도하며, 제 힘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복으로만 살 수 있음을 깨닫는 브니엘의 아침을 주소서.... 저는 이 기도제목이 오늘 야베스의 기도와 더불어 여러분의 기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지난 목회자들 수양회에 갔다가 처음으로 찍은 미시간 호수의 일출 사진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일출 사진 다섯 컷)

 

이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추수감사주일 전까지 제3차 세이레특별새벽기도회가 시작됩니다. 몸된 교회에서 시간을 정하고 함께 기도할 때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고, 이것은 바로 나를 위한 시간입니다.... 상황이나 여건을, 아이들을 보고 미리 안 된다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은혜의 자리에 나올 수 있는지 생각하고 기도하십시오. 이번 새벽기도의 주제는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입니다.

 

 

찬양하십시다. 원컨대 주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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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Divine Yes'
설교일 : 2019.10.13
본문말씀 : Genesis 13:1-13
설교자 : Rev. Eungy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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