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346건, 최근 0 건

개인과 교회를 움직이는 키(Key)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3-09-11 (수) 04:06 조회 : 1567
작성일 : 2013.08.11
작성자 : 장찬영 목사

지난 수요일, 한국의 한 신문에 ‘작은 승리’라는 제목의 기사가 감동이었습니다. ‘한 시골의 폐교직전의 중학교, 대통령배 전국 중학교 야구에서 승리’.... 전교생 전부가 51명의 양산 원양중학교 이야기입니다. 다섯 번의 경기를 모두 이겼는데, 그 상대가 경남중, 포항중 등 역대 우승학교라는 점이 더 놀라웠습니다. 그런데 가만보니 그것은 ‘작은 승리’가 아니었습니다. 아무 후원도 전문 코치도 없던 상황에서 선생님들과 학부모들 그리고 학생들이 일구어낸 ‘큰 승리’ 였습니다. 그것도 요행이 아닌 실력이었습니다. 그야말로 현대판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보란듯이 다윗이 이긴 것입니다.
괜히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 놈(?)들이 누군지는 몰라도 한국에 가면 그 학교를 꼭 가보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사실 사회생활 또 교회생활이든 이러한 기()가 필요합니다. ‘안 된다’ 우리는 늘 그렇다’ ‘전에 안 해 보았는데요’ ‘우리는 잠재력은 많아요’ 등의 부정과 책임전가, 체념 등의 의식이 공동체를 지배하게 되면 분위기가 다운되고 질식하게 됩니다. 당연히 신앙생활에도 이런 기가 필요합니다. 바로 하나님의 감동입니다. 이것이 교회를 움직이는 키입니다. 교회는 어떤 특정한 사람이나 모임, 구조나 조직에 의해서가 아니라 바로 영적무드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안 되면, 되는 것 같지만 결국 꼬입니다. 아이가 제때에 젖을 먹지 못하면 처음엔 울다가 점점 불안해지고 결국엔 사나와지는 이치입니다. 개인이든 공동체이든 하나님의 은혜의 회복이 가장 시급합니다. 그래야 살맛이 나고 일할 맛이 납니다. 이게 신비입니다. 젖을 먹고 영양이 보충되면 자기를 돌아보게 되고, 옆에 있는 사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광에서 인심 나듯, 은혜로 광이 채워질 때 은혜의 마음이 커져 사람을 품게 되는 이치입니다. 요사이 여러분들의 격려와 사랑이 얼마나 큰지, 모일 때 마다 놀라고 있습니다. 요즘 수요 저녁예배와 토요 새벽기도의 조짐이 수상(?)합니다.
아직 제가 여러분들을 몰라 뵈서 너무 죄송합니다. 한 분 한 분이 제겐 너무 소중한데, 제가 아직 시원치 않습니다. 당분간은 식당이나 마켓 어디서든 저를 만났을 때, 편하게 먼저 인사해주십시오. 제가 모른 체 하는 것이 아니니 혹시 몰라 뵈도 용서해 주십시오. 그리고 이번 주일부터 교구별 만남 및 심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교구별 심방이 끝나는 대로 담당 목사님들과 함께 속회를 심방하면서 여러분을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장찬영 목사)

   

총 게시물 346건, 최근 0 건
번호 작성일              제목 작성자
16 2013.11.03  마흔 한 살의 핵심가치 장찬영 목사
15 2013.10.27  왜 엠마오 캠프? 장찬영 목사
14 2013.10.20  익숙한 것들로부터의 결별 장찬영 목사
13 2013.10.13  목사의 가슴앓이 장찬영 목사
12 2013.10.06  외로운 목사, 외로운 속장 장찬영 목사
11 2013.09.29  목양장로 컨퍼런스 장찬영 목사
10 2013.09.22  은혜와 감동으로 장찬영 목사
9 2013.09.15  120명의 새벽기도 중보자를 구합니다 장찬영 목사
8 2013.09.08  On the Same Page 장찬영 목사
7 2013.09.01  근데 여러분, 정말 왜 이러세요? 장찬영 목사
6 2013.08.25  부디 ‘전교인’에서 스스로를 제외시키지 마시길 장찬영 목사
5 2013.08.18  100% '필 플레이어'(feel prayer)에로의 회복 장찬영 목사
4 2013.08.11  개인과 교회를 움직이는 키(Key) 장찬영 목사
3 2013.08.04  먼저, 예배와 기도를 회복 하십시오 장찬영 목사
2 2013.07.28  내 잔이 넘치나이다 장찬영 목사
처음  이전  21  22  23  24  맨끝
에그벳카지노
빅카지노
엠카지노
M카지노
33카지노
삼삼카지노
크레이지슬롯

HOME

교회소개

환영의글
담임목사 소개
비전과 사명
섬기는 사람들
예배시간&오시는 길

말씀

주일예배설교
수요예배설교
새벽예배설교
목양칼럼
읽는말씀(English&Korean)
Bible Time
성경필사

양육

유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한국학교
하람 청년부
소망대학
Troy Hope
KKCA

선교

선교통신
케냐선교
중국 · 연변 · 북한선교
몽골선교
방글라데시선교
태국선교
페루선교
아이티선교
북미(미국)
우크라이나선교
기타선교권

나눔터

공지사항
찬양영상
사진 게시판
새가족 사진게시판
새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