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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들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8-05-26 (토) 21:46 조회 : 128
작성일 : 2018.05.27
작성자 : 신경림 목사

하나님의 사람들


얼마전 네팔 신학교에 책을 보내, 현지에서 직접 신학교 교수들을 양성할 있는 과정을 만들려고 한다는 설교를 했었습니다.  우선 웨슬리 신학교 교수들에게 책들을 기증하라고 하면서 많아야 이삼백권 모이리라 생각했습니다.  중남미, 아프리카 등지의 제자들이 저희보고 책을 보내 달라해서 책이 걷히거든요.  그런데 교수들 통해 소문을 듣고 졸업생들도 보내어 거의 1000권이 모아졌습니다.  그런데 기뻐한 것도 잠시, 여러가지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우선 현지에서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더욱 심해져서 한번에 서너박스씩, 적어도 삼사주 간격으로, 각각 다른 사람 이름으로 보내달라는 현지 학장의 말을 듣고 보니, 모인 책만 보내는데도 내년 봄까지 걸리게 생겼고, 우리 학교에는 책들을 보관할 곳이 없어서 사무실에 쌓아 놓아야 상황이었습니다.  


우선 박스에 넣어 4박스를 부쳤는데, 800불이 들었습니다.  겨우 100권밖에 보냈는데.  이미 모인 1000권을 보내려면 8000불이 필요하고, 그쪽에서 필요한 4000권을 보내려면 32,000불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 순간, 일을 어쩌나 싶었습니다.  더군다나 사무실에 책들을 쌓아놓으면 일하기도 어려운 상황.  난감해 하는 제게 우리 교회 권사님에게서 멧세지 하나가 배달되었습니다.   목사님, 원래 선교는 그런게 아닐런지요, 우리는 그저 씨뿌리는 자들이니, 지금 힘들고 손해를 보아도 거두는 분은 우리 주님이시니 우리가 감당해야 일들이 아닐런지요. 낙심해 하지 마시고 추진하시다 보면 동역자들이 나서고 주님은 일들을 준비해 주시는 분이니, 훗날 있을 영광과 선교의 열매를 상상하시고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적절할 주시는 멧세지였습니다.  아멘!하고 기운을 내어 혹시 네팔에 가실 분이 있나, 수소문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두분이라도 있는 분이 있으면 분이 박스씩은 가져갈 있으리라는 기대를 안고 찾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마음 구석에 걱정을 안고 출근해서 한국에서 오신 방문객들을 맞았습니다.   분들이 동남아에는 어떤 일들을 하고 있냐고 묻길래, 네팔 신학교 이야기를 하면서, 혹시 책을 박스라도 한국으로 갖고 가서 내가 때까지 보관해 주실 있나 물었습니다.  나라도 네팔에 들고 가겠다는 생각으로.  그런데 분들은  직접 네팔 신학교까지 갖다 주시겠다고 하면서 10박스, 650권을 버스에 싣고 떠나셨습니다.  두명 찾는 나에게 하나님의 사람들이 버스로 가득 찾아와 순식간에 문제를 해결해 주었습니다.   어안이 벙벙한 가운데, 나는 누구에게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주어야 할까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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